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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길도원 기자]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대학 집수리과정 제3기 수강생을 오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집수리 과정 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노후건축물을 관리하고 개선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받으며 10월 15~24일까지 고양시 새마을회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ggurs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번 과정은 △안전한 공구사용법 △가구 리폼 및 수리 △방충망, 창, 창틀 교체 △세면기 및 양변기 설치 △타일 및 수전교체 △도배 △전기스위치, LED조명 교체 등 생활밀착형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타일 교체 및 도배 교육은 상반기 진행된 종전 교육 수강생 의견을 반영해 새롭게 신설됐다.
한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시공사가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도시재생 이해도 증진 프로그램 운영,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지원 및 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 지원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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