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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청 전경.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유성구가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구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온천2동 학교주변 원룸지역과 공원 등에 청소년 SOS 안심벨 시스템을 시범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설치장소는 유성초‧장대초‧장대중 인근 원룸지역과 궁동과 장대동의 어린이공원 등 10개소이며 이달 말까지 설치완료한다.
안심벨은 CCTV(폐쇄회로)가 설치돼 있는 지주 하단에 SOS 문구와 함께 있는 벨을 누르면 깜빡이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과 1:1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위급상황으로 판단 시 관제센터에 근무 중인 경찰과 112 상황실로 연결돼 즉각적이 도움이 가능토록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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