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모범택시와 함께 홍보

▲대전 동부모범운전자회 소속 택시기사들이 투명한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스티커를 차량 뒷유리에 부착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투명한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동부모범운전자회 소속 모범택시와 함께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동구선관위는 지난 2월25일 동부모범운전자회(회장 김남홍)와 내년 4월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의 투표참여 등 민주정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동부모범운전자회 소속 모범택시는 정치후원금 기부방법, 세액공제 등이 안내된 스티커를 차량 뒷유리에 부착하고 택시 이용 승객에게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보다 많은 시민들이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동구선관위 관계자는 “깨끗한 정치의 밑거름인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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