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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갑 대전중구청장이 4일 은행선화동주민센터에서 민선 6기 후반기구민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박용갑 대전중구청장은 4일 은행선화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구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구민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이번 구민과의 대화는 민선 6기 후반기를 시작하면서 주요현안에 대한 궁금증과 생활불편을 비롯해 애로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청장이 직접 관련 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일 2개동씩 동 자생단체장과 통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접수된 의견과 건의사항은 해당부서에서 바로 검토 작업에 들어갈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건의사항 처리에 있어 주민들이 궁금해 하지 않도록 진행사항을 안내함으로써 주민신뢰와 주민만족도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민의견 청취와 함께 2년 연속 국가유망축제로 선정된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성씨조형물 추가 조성, 효문화진흥원 건립 등 구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민선 6기 전반기는 주민과의 소통강화로 화합과 신뢰의 구정을 펼쳐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후반기 또한 구민과의 대화로 시작하는 만큼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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