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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덕 공주시장이 개막을 20여일 앞둔 제61회 백제문화제 현장을 찾아 축제장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2일 오시덕 공주시장은 개막을 20여일 앞둔 제61회 백제문화제 현장을 찾아 축제장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안전한 축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이뤄졌으며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국·단장, 담당관, 과장 등 3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오 시장은 행사장 배치 현황과 주무대, 주제관, 실경공연, 백제마을, 미르섬 조명, 알밤축제장 등 주요 행사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웅진골 맛집,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비롯해 행사장 진·출입로와 주자장 현황, 금강 부교와 미르섬 꽃 식재 및 산책로 설치 현황 등을 세세히 살피고 예상되는 문제점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 시장은 “세계유산을 품은 도시로서 품격을 높이는 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며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만족스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되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 백제문화제가 세계속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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