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도시철도공사 김기원 사장 직무대행(가운데)이 승강장 발빠짐 방지를 위한 ‘접이식 자동 안전발판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도시철도공사는 판암역 승강장에 발빠짐 방지를 위한 ‘접이식 자동 안전발판’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승강장 발빠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판암, 대동, 지족, 반석역 등 곡선 승강장 4개역 130개소에 ‘발빠짐 방지 고무발판’을 설치하고 운영 중이다.
고무발판 설치에도 불구하고 승강장과 열차와의 거리가 10cm를 초과하는 승강장에 ‘접이식 자동 안전발판 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이중·삼중의 안전을 확보했다고 공사는 설명하고 있다.
김기원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에 설치된 접이식 자동 안전발판 시스템은 이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한 철도, 행복한 고객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