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장석일 인천시의료원장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와 ‘암성 통증 캠페인’을 함께 열어 환자와 보호자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의료원은 병동 입원 환자와 외래 환자, 보호자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병원 측은 “치료 과정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정서적 안정을 돕고,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밝혔다.
암성 통증 캠페인은 인천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윤창룡)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김대균)가 협력해 진행됐다. 두 기관의 협업은 지역 호스피스·완화의료 기관 간 연대를 강화하고, 환자 중심의 통합 돌봄을 실현하는 사례로 주목된다.
장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카네이션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께 감사와 위로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치료를 넘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의료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창룡 센터장은 “암성 통증은 적절한 치료로 충분히 조절할 수 있음에도 많은 환자들이 참아야 한다는 인식 때문에 제때 도움을 받지 못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환자와 보호자가 통증 관리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의료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통증 조절, 심리·영적 돌봄, 가족 지지 등 전인적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완화의료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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