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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29일 군산컨테이너터미널에서 대중국 쌀 첫 수출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
군산시는 제희RPC에서 생산하는 철새도래지쌀 35톤이 오는 25일 중국에 수출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 1월 30톤을 첫 수출한데 이어 2번째 중국 진출이다.
시는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속적인 수출이 가능하게 됐으며 중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앞으로 더 많은 수출길이 열릴 것으로 예상했다.
시 관계자는 “세계시장에서 군산쌀이 가격과 신뢰 면에서 고품질 쌀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수출국을 확대하여 쌀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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