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보건소가 대구구치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수성구보건소(보건소장 여수환)는 지난 12일 대구구치소로부터 구치소수용자의 건강검진 혈액검사 협조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수성구보건소는 2009년부터 구치소 수용자에 대한 혈액검사(연간 4,800여건)를 실시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폭발적인 확산 시기를 제외하고는 구치소 수용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검사업무에 지속적으로 협조했다.

 
여수환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구치소 수용자에 대한 환자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수용자의 건강관리와 전염병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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