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동구는 8월말까지 대전역, 복합터미널,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800여곳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1일 구에 따르면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확대 시행에 따른 금연법령 이행 실태를 지도·점검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금연환경과 건강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점검내용은 금연구역 지정 위반시설과 흡연행위 단속, 담배자판기와 담배판매 지정소매인 실태 점검, 금연스티커와 금연홍보물 배부·부착, 금연구역 홍보와 계도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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