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사회복지법인 인정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인천 검단지역자활센터는 검단구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 7월 보건복지부의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1차 시범사업’에 선정돼 ‘취업도전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사업 추진을 위해 디지털 콘텐츠 전문기업 토마인터랙티브(대표 변병용)와 반려견 교육 전문기업 아틀리독(대표 우하나)을 인턴 참여기업으로 발굴하고, 지난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이 직무 역량을 키우고 민간기업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자들은 각 기업에 배치돼 최대 6개월간 맞춤형 현장 실무훈련을 받게 된다.
토마인터랙티브에서는 디지털 마케팅과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관련 업무를 경험할 수 있으며, 아틀리독에서는 반려견 행동교정과 기초 훈련 분야의 실무를 익히게 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활센터는 과학적 욕구사정과 IAP(자립경로계획), ISP(개인별 자활지원계획)에 기반한 맞춤형 자활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참여자 훈련 기간 동안 1대1 전담관리를 제공하고, 과정 종료 후에는 직무 적응도 평가를 거쳐 직접 고용 전환 또는 맞춤형 구직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자립을 뒷받침한다.
한편 구는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자활 기반을 확대하고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추진에도 힘쓸 방침이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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