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일 교수.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대전시는 공석중인 도시철도공사 사장에 차준일(65세) 우송대학교 철도경영학과 교수를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충남 예산 출신인 차 내정자는 1969년 충남도에서 공직을 시작해 내무부와 체육청소년부에서 근무하다 대전시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후 2008년부터 3년 간 대전도시철도공사 경영이사를 지냈으며 현재는 우송대학교 철도경영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차 내정자는 공직과 대전도시철도공사 경영이사를 거쳐 학계에서 철도분야 연구와 후학을 양성한 점에서 인정받았다.

앞으로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아 임기 3년의 도시철도공사 사장직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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