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대전교통방송 조신형 본부장(오른쪽)이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과 지역 종합복지관과 노인정에 전달할 등갈비 60세트를 기탁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도로교통공단 TBN대전교통방송이 13일 연말을 맞아 지역 종합복지관과 노인정 등에 등갈비 60세트(600만원 상당)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번 기증식은 TBN대전교통방송과 업무협약을 맺은 대전봉사체험교실의 도움으로 이뤄졌다.

이날 대전 서구 만년동과 정림동, 갈마동 노인정의 각 단체장은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대전교통방송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조신형 본부장은 “형식적인 사회공헌활동에서 벗어나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대전교통방송은 연탄배달, 등갈비 나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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