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와 북서울농협(조합장 임학성)이 북서울농협 하나로마트본점에서 서울농협 ‘하나로마트데이’ 행사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네 번째부터 임학성 북서울농협 조합장, 이대엽 농협 서울지역본부장)/서울농협 제공

농협(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19일 북서울농협 하나로마트본점에서 서울지역본부장(본부장 이대엽), 북서울농협(조합장 임학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농협 '하나로마트데이' 행사를 가졌다.

'하나로마트데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축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을 지원하고, 도시민에게 우리 땅・우리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서울농협이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는 사업 중 하나로, 최고의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서울농협 하나로마트는 오는 24일까지 총 282여개 상품(1차 30여개, 2차 252개 상품)을 가격할인 또는 카드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임학성 북서울농협 조합장은 “요즘 시장물가가 많이 오르고 있지만, 산지 직거래 등을 통해 유통단계를 최소화하여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울농협 하나로마트는 산지의 우수 농축산물 공급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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