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대전시의장이 4일 시의회 출근을 위해 버스를 타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김인식 대전시의장(더민주·서구3)이 시내버스 출근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 의장은 4일 대전 서구 관저동 자택 근처에서부터 3번 급행버스를 타고 갤러리아타임월드점 근처에서 하차해 시의회까지 걸어서 출근하며 시내버스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내버스 출근 릴레이 캠페인은 대전시 시책 일환으로 대중교통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권선택 시장이 첫 주자로 나선 이후 김인식 시의장과 관내 기관장(교육감, 경찰청장, 구청장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참여했으며 더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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