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시 중구가  희망키움통장사업Ⅰ, Ⅱ 대상자를 모집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모집을 통해 해당 가구 228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희망키움통장Ⅰ 신청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근로소득이 중위소득 40%이하인 자와 희망키움통장Ⅱ는 차상위계층 가운데 근로사업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70%이상인 가구가 해당되며 희망키움통장Ⅱ의 경우 대상자로 선정돼 매월 10만원의 저축을 할 경우 본인 저축액의 1대 1 매칭으로 정부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을 지원받게 되고 3년 가입시 본인적립금 360만원과 정부지원금 360만원을 합친 720만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이와 관련해 중구 관계자는 “근로소득 대상자가 희망키움통장사업(Ⅰ,Ⅱ)에 많이 참여해 자산형성을 통해 자립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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