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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청 전경.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가 민선 7기 핵심 교육정책인 ‘아키온’을 실현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고자 학교시설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41개교 60억원을 지원했던 시는 올해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해 총 101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청 예산과 합하면 총 198억원 규모다.
세부 지원대상은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의미의 아키온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데 동의한 특수·초·중·고 총 73개교이다.
이들 학교에는 올 연말까지 노후 냉난방기, 방송시설, LED 조명, 교실바닥 및 출입문 교체, 화장실 및 도서관 환경 개선, 운동장 스탠드 차양막 및 안전울타리설치 등의 비용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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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시설개선 지원사업 추진절차. |
이병열 문화관광교육국장은 “학생과 주민이 같은 공간에서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마을교육공동체가 꾸려질 것”이라며,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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