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건측한마당 행사 전경. 사상구청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부산 사상구는 지난 25일 구청 신바람홀에서 열린 ‘제29기 시민건축대학-건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건축한마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사장 제공과 시설 운영, 안전관리 등 행정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건축사회가 주관했으며, 부산시 16개 구·군 가운데 처음으로 사상구에서 개최돼 어린이들이 건축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상상의 바다와 함께하는 건축, 우리는 어디서 살게 될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부산 지역 초등학생 100여 명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건축사의 강연을 통해 건축의 역할과 가치를 배우고, 저학년은 ‘상상 콜라주’작업을, 고학년은 ‘상상모형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쳤다.
사상구는 행사 준비 단계부터 행사장 조성과 방송·냉방시설 점검, 안내시설 설치 등을 지원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 안내와 방송 운영, 안전관리 등 행사 전반을 지원해 프로그램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산시 16개 구·군 가운데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어린이 건축문화 체험행사로, 어린이들이 건축을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미래의 도시와 공간을 자유롭게 상상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서 제작된 작품은 부산광역시건축사회가 오는 10월 부산국제건축제와 연계해 부산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건축을 친숙하게 접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축문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미래세대가 건축의 가치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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