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대전YWCA가 진행한 건강한 먹거리 캠페인에서 학생에게 아침밥을 전달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YWCA는 오는 12일 ‘얘들아, 아침밥 먹자!’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11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바쁜 등교로 인해 아침밥을 거르는 청소년들이 늘고 먹거리 재료 또한 중국산으로 변하고 있는 상황 속에 청소년들의 먹거리와 건강 개선을 위한 대전YWCA의 대표적인 청소년대상 캠페인이다.

이날 90여명의 지역의 자원봉사들과 학부모들이 새벽부터 직접 아침밥을 지어 대전중학교·대전여자중학교 12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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