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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취업에 유리한 특성화학과인 호텔관광, 항공, 사회복지, 조리, 유아 분야 등은 전문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주된 관심사이다. 현장중심 실무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오산대학교의 다양한 특성화학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오산대는 기업과 협약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구찌그룹코리아 등과 같은 유수의 기업들과 함께 산학협약을 체결하며 재학생들의 현장중심 실무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재학생의 취업을 도와주기 위한 산학취업처를 별도로 운영하며 2600여개의 산학협력업체를 바탕으로 재학생에 맞는 취업 커리큘럼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LG이노텍에 입사한 한 재학생은 “학교 입학 당시부터 산학취업처의 취업 커리큘럼을 통해 꾸준하고 성실히 이행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산대는 25개의 특성화학과로 구성돼 있으며 정시 2차 모집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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