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춘천소방서 특별경계근무 포스터 |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강원 춘천소방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 화재, 인파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고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이달 24~26일까지, 연말연시 기간인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65명의 인력과 장비 46대를 동원해 대형 화재 등 재난에 따른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현장 안전점검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 제거 ▲다중이용시설관계자 대상 자율안전관리 지도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산불·한파 대비 대응책 수립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ㆍ경계 활동 등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