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 26일 칠곡 경북대학교병원 세미나실에서 8개 구·군 보건소 치매관리사업 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사업 담당자의 치매관리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전담 인력의 역량강화 및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역량강화 교육은 대구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치매가족지원 프로그램의 이해, 치매 선별검사(MMSE - DS) 등 총 8시간 동안 칠곡 경북대학교병원(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치매관리사업 담당자를 치매가족지원 프로그램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한상우 보건건강과장은 “치매관리사업 담당자의 역량 강화로 지역사회 치매노인들에 대한 보건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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