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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대전마케팅공사 임직원들이 관내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케익을 만들고 있다. |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 14일 대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대전, Your Sweet Home’프로그램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대전, Your Sweet Home' 협약서 체결 이후 그 첫 번째 행사다.
공사는 다문화가족 20세대 50여명을 초청, ‘샌드 아트공연(팥죽할멈과 호랑이) 체험’, ‘사랑의 크리스마스 케익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임직원 20여명이 프로그램 멘토로 함께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결혼이주민의 사회 정착과 다문화가정의 가족간 갈등해소를 위해 대청호 힐링투어, 대전 시티투어, 과학체험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명완 사장은 “대전마케팅공사가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그동안 소외된 이웃과 낙후시설에 대한 봉사활동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해 왔으며 직장 자원봉사대 운영을 통해 성심보육원, 공주 명주원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꾸준한 활동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 독려를 위해 전 직원 봉사마일리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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