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계기관 협력 통한 청소년안전망 강화 논의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기장군은 지난 6일 수산자원연구센터 4층 대강당에서‘2026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청소년복지 지원법’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청소년안전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구성하는 공식 심의기구이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심의·선정, 청소년안전망 운영 실태 점검, 청소년안전망 연계체계 구축 및 운영 방향 논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기장군청을 비롯해 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기장군가족센터 등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안전망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신청 대상자에 대한 심의도 함께 진행했다.
위원들은 대상자들의 가정환경, 경제상황, 심리·정서 상태 및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심의했으며, 그 결과 총 27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376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분야별로는 ▲생활지원 11명 ▲학업지원 2명 ▲법률지원 1명 ▲활동지원 12명 ▲기타지원 1명이다.
또한 위원들은 최근 위기청소년 문제의 양상이 복합·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연계 강화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맞춤형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기장군 관계자는“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해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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