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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화동 조폐공사 사장은 화폐박물관 400만번째 방문객과 전후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박물관 앞에서 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의 관람객이 지난 18일 400만명을 돌파했다.
화폐박물관은 관람객 4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400만번째 관람객과 전후 관람객에게 천원 전지은행권과 만원 연결형은행권 기념액자를 증정했다.
조폐공사가 국민들에게 화폐문화를 알리기 위해 1988년에 설립한 화폐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화폐전문박물관으로서 화폐역사와 화폐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4개의 상설전시실과 다양한 예술분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전시실, 특화된 화폐경제교육과 방학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00만 돌파 방문객은 이정아 씨이며 전후 방문객은 임고균 씨와 박수창 씨로 이들 모두 한국연구재단 신입직원들로 교육과정 중 박물관을 방문하면서 행운을 차지하게 됐다. 이정아 씨는 “화폐박물관에 와서 기념화폐를 받는 행운을 잡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화동 사장은 “관람객 400만 돌파는 화폐박물관이 대전지역의 대표적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많은 분들에게 꼭 가보고 싶은 의미 있는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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