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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앞바다에서 일출이 떠오르고 있다. |
[로컬세계 윤민식 기자]중국 원앙제전에서나 봄직한 다랭이논을 보기 위해 여수 묘도를 찾았다. 다랭이논은 산자락에 좁고 길게 형성된 계단식 논이다. 국내에서는 여수 묘도를 비롯해 남해군, 통영시 등에서 볼 수 있다.
이순신대교를 지나 묘도휴게소에 주차한 후 묘도대교까지 걸어가 다리위에서 바라보면 여수앞바다에서 솟는 일출을 다랭이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층층 계단으로 이뤄진 논에 황금물결이 치는 것도 감상할 수 있다.
동트기전 새파란 다랭이논이 황금물결로 덮일 때까지의 장관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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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트기 전 묘도대교에서 바라본 다랭이논은 시퍼런색으로 뒤덮여 있다. 윤민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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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앞바다에서 동이 트면서 조금 밝아진 다랭이논. 윤민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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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떠오르자 좀 더 밝아진 다랭이논. 윤민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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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이 계단을 지은 듯한 다랭이논. 윤민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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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로 다랭이논에 황금물결이 치고 있다. 윤민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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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트자 한 농부가 경운기를 타고 논으로 나오고 있다. 윤민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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