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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오키나와 나이트in도쿄’에서 오나가 다케시 오키나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승민 특파원. |
[로컬세계 이승민 특파원] 지난 27일 도쿄 시나가와에 있는 프린스호텔에서 오키나와 관광홍보를 위한 ‘2016오키나와 나이트in도쿄’가 오키나와현관광컨벤션뷰 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간 총무부장관, 시마지리 오키나와 담당장관, 국회의원, 관광업계관계자 등 약 1200명이 모인 가운데 관광홍보 오키나와전통무용 순으로 진행됐다.
오나가 다케시 오키나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작년 오키나와를 찾은 관광객은 외국인 150만명, 내국인 626만명, 도합776만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올해엔 관광수입 1조엔, 관광객 1000만명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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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지리 아이코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승민 특파원. |
시마지리 아이코 오키나와 담당장관은 “나하공항 제 2활주로 증설을 2019년도 말까지 준공해 공항항만시설 정비, 산업클러스터의 정비 등 세계적인 관광휴양지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키나와를 찾은 작년 외국인 관광객 중 대만이 47만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국(29만 7000명), 중국 (29만 6000명)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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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전통무용 ‘요츠다케’를 춤추고 있다. 이승민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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