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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제공. |
생명사랑 마을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활동은 지리적 특성상 농약으로 인한 자살사망자에 대한 안전망 확보를 위해 지역주민 30가구에게 농약안전보관함을 지원한다.
또 ‘스트레스 NO~~ 신바람 노래교실’을 운영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농약안전보관함 관리 모니터링과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의 경우 농약으로 인한 자살사망자 비율이 평균 15.0%로 전국 평균 7.8%의 2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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