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은 9일 시청 시장실에서 2017 시즌카드를 구매하며 “전남드래곤즈가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위스플릿에 진출해 광양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줬다”며 “홈경기에 시민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겠다. 전남드래곤즈가 우리 시의 자랑이다. 올 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거라고 믿는다”고 선전을 기원했다.
전남의 신승재 사장은 “시장님께서 시즌카드를 구입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선수들이 제주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동계훈련을 잘 준비한 만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들께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