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해 10월, ASEM 정상회의 당시 모습. <사진출처=청와대> |
올랑드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지난 2000년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의 방한 이후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15년 만이며 양국 정상의 회담은 지난 해 10월 ASEM 정상회의 이후 1년여 만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정치, 경제·통상, 창조경제, 문화·예술, 과학기술 등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과 한반도·동북아 정세 및 기후변화 대응 등 지역·국제이슈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이번 올랑드 대통령의 국빈 방한으로, 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한·불 상호교류의 해’의 의미가 더욱 고양되고, 양국 간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더욱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양국은 ‘한·불 상호교류의 해’ 기간동안 총 260여개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