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전북 고창군은 ‘20017년도 해양수산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월 1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은 수산물가공산업육성, 어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 어촌 6차산업화 지원, 천일염산업육성, 고효율어선유류비절감장비 등이며 어업인,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수협, 천일염생산자, 식품가공업자, 농수산회사법인 등 사업지침에 지원자격이 명시된 자는 다음달 12일까지 해양수산과와 각 읍·면 산업계, 수협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사업성 검토와 신용조사 등을 거쳐 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자금지원우선순위를 결정 후 도에 예산을 신청한다.
박우정 군수는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에게 지속적으로 해양수산사업을 확대·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어업인 복지증진과 어업환경개선을 비롯해 수산자원 증대에도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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