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대전 서구 둔산동 걀러리아 타임월드 대덕지하보도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우리 땅 독도’ 벽화 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왼쪽부터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대표, 장종태 서구청장, 박양주 서구의회 의장)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우리 땅 독도’를 주제로 한 벽화가 대전시 서구의 갤러리아타임월드 대적지하보도에 들어섰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도예전문 지도교수와 서양화가, 서예가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했으며 도자기 제작에 재능을 가진 12명의 노인이 활동비 일부를 지원 받아 작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4월 대전시 서구와 지역기업인 (주)금성백조주택이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맺은 것을 계기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추진됐다.

이를 통해 광복 70주년 나라사랑의 의미를 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지역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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