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마케팅공사가 해외 유학생을 통해 대전 의료관광의 장점을 알린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우송대 솔브리지 국제대학원에서 초청하는 카자흐스탄 석사 47명을 대상으로 지역 의료기관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대전의료관광에 대한 홍보도 펼친다.
공사는 대전이 수도권에 비해 의료수준이 비슷하면서도 70~80% 수준으로 저렴하고 여유있는 의료상담이 가능하다는 특·장점을 적극 부각해 학생들이 귀국해서도 대전의료관광에 대해 홍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에도 배재대에서 주관한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해 세계 52개국 83명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의료기관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대전의료관광 홍보마케팅에 적극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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