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는 공유, 공생, 공감의 가치를 대전 시민과 나누는 지식나눔 공유컨퍼런스 ‘공공공유(公共共有 OOOU)’를 오는 29일 공유공간 카페에이치 대강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공공유’는 지난 해부터 시작된 시민 대상 컨퍼런스로 공유라는 도구를 통해 공공성을 회복하고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동체놀이를 시작으로 기조발제, 시민공감 토크쇼, 지식나눔 릴레이강연, 일일 재능나눔장터 순서로 진행되며 공유의 실제사례들을 이야기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공유활성화 사업을 연차별로 꾸준히 진행하였고, 특히, 올해는 지식을 공유하고 일상에서 체험하는 공유컨퍼런스, 공유톡(TAlk)과 더불어 공유플리마켓(4회), 민간의 유휴자원 개방을 통하여 공간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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