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박용철 인천시 강화군수가 지난 3일 관내 공공 어린이 물놀이시설, 실내 수영장, 해변 등 8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이용객 증가에 따른 감전사고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박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관련 부서 공무원, 전기 분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했으며, 물놀이시설 내 전기설비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분전반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전기설비 접지·절연 상태 ▲수중조명 및 전기기기 안전성 ▲전기배선 손상·노출 여부 ▲시설 주변 감전 위험요인 및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시설별 운영 여건과 현장 특성을 고려해 실제 이용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맞춤형 점검을 진행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개선하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여름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시설 관리주체의 자체 안전관리와 전기설비 유지관리 실태를 꾸준히 점검하고, 민간 전문가와 협업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 군수는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물놀이시설인 만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작은 위험요인도 놓치지 않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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