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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덜어먹는 식문화로 개선하고 생활방역을 준수하는 식당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의성군 안심식당’을 연중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안심식당으로 지정 받기 위해서는 4가지 준수사항인 △음식 덜어먹는 집게·국자·접시 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 이상 소독을 이행해야 한다.
해당 조건을 만족하는 음식점은 의성군 보건소로 신청하면 현장 확인 후 지정되며, 지정된 음식점에는 지정스티커 및 준수사항이행을 위한 위생용품(국자·집게 등)이 지원되고 온라인 포털에 안심식당으로 표출해 홍보할 계획이다.
지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주수 군수는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식문화 개선과 외식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관내 식당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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