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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 제공. |
24일 부안해경에 따르면 A씨(남, 72세, 위도거주)는 심근경색 경력이 있는 환자로 호흡이 곤란해 위도 보건의 진료결과, 대형병원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당시 기상악화로 여객선 운항이 중단된 상황에서 부안해경은 위도파출소를 현장으로 급파하고 소방본부 헬기를 연계해 환자와 보호자를 전북대 병원으로 이송시켰다.
한편 부안해양경찰서는 올 한 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경비함정 또는 헬기 등을 이용해 응급환자 38명을 긴급 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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