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전지방조달청 |
대전지방조달청에 따르면, 이번 체험여행을 함께한 대상자는 ‘섬나의 집’에서 돌보는 다문화.결손가정 어린이 30여명이다.
‘섬나의 집’과 대전지방조달청은 올 상반기 PC, 쌀 등 후원을 계기로 연을 맺었다.
대전지방조달청은 이번 체험여행에 대해 “어린이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공유하고 함께 하는 지역사회 공동체 만들기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에서는 충남 서산시에 조성된 ‘버드랜드’를 방문해 철새 박물관 및 4D체험영상 등을 관람했으며 이후 ‘철새탐조’ 및 ‘간월암 탐사’ 여행코스를 체험했다.
김종환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밝고 씩씩한 어린이들을 보면서 공직자로써 사회적 책임감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어우러지는 100%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새탐조’ 및 ‘간월암 탐사’ 등 여행상품은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달청과 서산시의 협약을 통해 나라장터에 등록된 여행상품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