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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그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중단한 노인복지사업을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함에 따라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노인복지사업 종사자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선제 검사를 추진,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노인복지관 종사자 30명, 노인일자리 참여자 355명,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123명, 경로당행복도우미 및 강사 35명 등 총 543명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선제검사를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인복지사업을 재개함과 동시에 사업별로 철저한 선제대응체제를 갖추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한 노후생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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