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입 수돗물 ‘미미르’. | 
[로컬세계 라안일 기자] K-water가 새로운 디자인의 병입 수돗물 ‘미미르’를 선보인다.
21일 K-water에 따르면 오는 22일 2016 세계 물의 날 행사가 열리는 부산 BEXCO에서 BI와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바꾼 ‘미미르’ 출시 행사를 가진다.
미미르는 아름다움과 미르(물의 신인 용의 순우리말)의 합성어이며 북유럽 신화 속 지혜의 샘을 지키는 거인의 이름으로 건강한 수돗물을 통해 21세기 국민 물 복지와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water는 음과정에서 병입 수돗물 낭비를 막기 위해 용량을 기존 500㎖에서 400㎖로 줄였으며 접착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환경 친화적 열수축 라벨을 부착했다. 특히 수려한 곡선이 돋보이는 유선형 디자인을 도입, 그립감을 개선함으로써 시판 중인 생수 보다 수돗물에 대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K-water는 선진국보다 강화된 250가지 항목의 꼼꼼한 수질 검사를 진행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한다. 또한 인체에 꼭 필요한 미네랄인 칼슘(Ca), 마그네슘(Mg), 칼륨(K) 등이 풍부해 2012년 세계 물 맛 대회에서 7위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K-water 최계운 사장은 “미미르 론칭을 통해 수돗물이 얼마나 깨끗하고 안전하며 건강에도 좋은지를 널리 알려 수돗물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앞으로 건강한 수돗물이 국민 음용수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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