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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이 4일 신년사를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불혹의 나이인 중구가 효문화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해로 삼겠다.”
대전 중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25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 세계 속의 효문화 중심도시’를 다짐했다.
이날 박용갑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구민들과 공직자가 하나돼 원도심 활성화와 효문화 중심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한 결과 많은 성과를 거둔 한해 였다”며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업무에 전념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중구 개청 40주년이 되는 해로 불혹(不惑)이라는 나이는 시련을 극복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기간을 의미한다”면서 “원도심활성화와 효문화 중심도시 건설,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는데 힘을 모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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