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림 기자]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오늘(12일) 서울 정동에서 대규모 놀이시설의 안전 강화 대책을 위해 서울랜드,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유명 놀이시설 업계 대표들을 한자리에 모아 간담회를 진행한다.
오늘 간담회에는 황선문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회장과 박동기 롯데월드 사장, 최형기 서울랜드 대표, 김봉영 에버랜드 사장, 안영혁 대명오션월드 대표, 최건환 경주월드 대표, 유병천 이월드 대표 등 6개 업체 대표가 참석한다.
또, 유원 시설·기구의 안전성 검사를 책임지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도 함께 해 안전 예방에 힘을 보탠다.
김종덕 장관은 대규모 놀이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대형 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함과 동시에 유원 시설 업계의 진흥 방안과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문체부는 안전한 놀이 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법을 꾸준히 정비하고 업계와의 협조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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