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올 봄 충청권은 평년보다 포근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3일 대전·세종·충남지방 3개월 기상전망(2016년 3월~5월)을 발표하고 이 같이 전망했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충청지역의 올 봄 기온은 예년보다 높은 기온 경향을 보이겠으나 3월과 4월에는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고 5월에는 고온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으로 3월과 4월에는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겠으나, 5월에는 평년보다 다소 적은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아울러 봄철동안 엘니뇨가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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