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판로확대 지원 등 기업요구반영‘오픈플랫폼’구축
청년실업 해소 및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TF도 운영
[로컬세계 박민 기자]K-water(사장 이학수)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물산업 오픈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 |
| ▲K-water가 19일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정부, 학계, 기업 관계자와 함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물산업 오픈플랫폼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학수 K-water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워크숍은 K-water와 KEB하나은행 간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약체결, 중소기업학회장인 이정희 교수의 동반성장 특강, 물산업 기업의 요구사항 수요조사 결과 및 세계 물시장 현황 주제발표, 동반성장 간담회 및 자문회의(사장단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 |
| ▲ K-water가 19일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정부, 학계, 기업 관계자와 함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물산업 오픈플랫폼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학수 K-water 사장(왼쪽)과 함영주 하나은행장(오른쪽)이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픈플랫폼의 주요내용은 물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과 ‘제품 성능검증 기회제공’, ‘판로지원’이다.
![]() |
| ▲K-water가 19일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정부, 학계, 기업 관계자와 함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물산업 오픈플랫폼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왼쪽 두 번째부터), 이학수 K-water 사장 ,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등 참석자들이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water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모든 기술과 특허 등 지식재산권을 공개하고 희망하는 기업에게 이전할 계획이며, 기술연구가 필요한 기업에는 맞춤형 연구를 지원한다.
또한 전국 111개 댐과 정수장 등 K-water 사업장을 중소기업 제품의 성능을 검증하는 테스트베드로 전면 개방하고, 우수기술은 K-water가 인증해 제품의 성능과 인지도 향상을 지원한다.
판로지원을 위해서는 우수기술의 직접구매를 확대하고 인증 브랜드의 적극홍보와 K-water 해외사업 공동참여 기회제공 등 다각적인 판로확보 활동을 전개한다.
![]() |
| ▲19일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된 ‘물산업 오픈플랫폼’ 구축 워크숍에서 이학수 K-water 사장(오른쪽)과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오른쪽 두번째)함영주 KEB하나은행장(오른쪽 세번째)과 참석자들이 해외동반진출 현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
이학수 K-water 사장은 “물산업 오픈플랫폼이 중소기업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되도록 지원하겠다” 며 “오픈플랫폼 추진을 바탕으로 정부와 적극 협력해 물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K-water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water는 지난 5월부터 청년실업 해소,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 적극 추진을 위한 전사(全社) T/F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 |
| ▲19일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된 ‘물산업 오픈플랫폼’ 구축 워크숍에서 중소기업학회장 이정희 교수가 “새 시대가 요구하는 동반성장은 무엇인가?”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