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예우·지원 조례 발의 추진…출산 친화 환경 조성 나서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 검단구의회 이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은 8일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를 찾아 임산부들과 간담회를 열고 임신·출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임산부들과 직접 소통하며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연령 임신·출산에 따른 추가 검사 비용 부담과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공유하며, 임산부 교통비 지원 확대와 필수 예방접종 지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한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정책이 마련돼야 하며,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지원 체계 구축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 의원은 이날 청취한 의견을 토대로 「인천시 검단구 임산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례안에는 검단구에 거주하는 임산부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존중받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관련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임산부들을 직접 만나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들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례 제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산부가 존중받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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