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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 로컬세계 |
[로컬세계 김경태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1일 달서구 월성동 지역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계층 10여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
올해로 8년째인 이번 행사에 공사 직원 50여 명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을 누비며 연탄 6,000여 장을 배달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오히려 감사하게 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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