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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소방서는 26일부터 구급대원 81명 대상 다수사상자 대비 도상훈련.진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는 26일부터 소속 구급대원 81명을 대상으로 재난응급의료키트를 활용하여 다수사상자 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선착 구급대원의 임무 숙지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시 전체적인 흐름 숙달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다수사상자 발생 초기 상황 공유 및 임무지정 ▲임시의료소 설치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보건소장에게 상황 전파 및 인계 등이다.
배기수 부산진소방서장은“이번 훈련으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에서 선착 구급대원들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구급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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