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코레일이 4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이하 CCM) 평가’에서 코레일은 최고경영자 소비자중심경영 지원, 빅데이터 활용 영업흑자 달성, 철도사고·장애 감소, 5대 관광벨트 완성, 참여형 소통채널 운영, 교황 이용좌석 수익금 기부 등 소비자 중심 영업 인프라 구축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책임 수행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2009년 소비자중심경영 도입‧선포와 함께 공기업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이후 2011년에는 소비자 중심 기업문화 조성, 소비자 불만 해결 노력 등을 통해 인증과 함께 소비자중심경영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13년에 이어 올해도 인증을 받게 됐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의 경영과 기업문화는 소비자 중심으로 변모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철도서비스 제공으로 국민행복 코레일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해 2년간 인증하는 제도이다. 
올해 인증서 수여식은 오늘(18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5년 하반기에 신규인증 및 재인증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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