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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도시철도공사 직원 40여명이 20일 전남 장성 아곡 박수량 선생(1491~1554)의 백비를 탐방하고 청렴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도시철도공사는 20일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전남 장성군 청렴문화센터와 청렴 사적지에서 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체험교육은 부서별 청렴 담당자와 희망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추후 만족도를 파악해 모든 직원에게 확대할 계획이다.
청렴교육은 조선시대 청백리 표상인 아곡 박수량 선생의 백비(장성군 황룡면)를 견학하고 청렴교육센터에서 필암 서원 탐방, 청렴 동영상 시청, ‘청백리 정신과 공직관’ 주제 청렴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원 사장직무대행은 “장성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렴문화 교육프로그램과 아곡 박수량 선생의 청백리 정신은 우리에게 좋은 가르침이 될 것”이라며 “조상의 청백리 정신과 공직관을 본받아 공사를 청렴 우수기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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