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경북 상주시 상주왕산공원에서 열린 국화분재국 전시회에 시민들이 국화연구회 회원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로컬세계 |
[로컬세계 노성수 기자] 경북 상주시 국화연구회(회장 김 정)는 29일 상주왕산공원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이충후 시의원, 백종열 소방서장, 이상성 농협지부장, 남대현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2014 국화분재국 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 13번째 맞이하는 ‘국화 전시회’는 분재국에 취미를 가진 30여명의 동호회원들이 1년 동안 온갖 정성을 다해 키워 온 분재국 200점, 입국 50점, 다륜작 50점, 소국 500점, 달마.복조 200점 등 다양한 작품 1000여점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늘 11월 2일까지 전시되며 모형작에 작은 전구를 설치해 밤에도 야경과 국화를 함께 볼 수 있도록 하고 포토존도 마련해 어린이, 가족, 연인들이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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